거룩하시고 거룩하시며 거룩하신 나의 생명, 나의 구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아버지의 거룩하심을 찬송합니다.

아버지 우리 경일교회를 긍휼히여겨 주옵소서.

주님께서 세우신 경일교회가 주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 입니다.

주님의 신실 하신 은혜에 두손높이 들고 주님의 좋으신 이름을 찬송합니다.

그러나 지난 시간 동안 우리 안에는 미움과 오해가 있었고, 서로를 향한 상처와 분열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우리의 교만과 불순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모두 주님의 보혈의 피가 흐르는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 우리가 먼저 내가 먼저 회개 합니다. 사랑보다 내 뜻을 앞세웠던 교만을 회개합니다.

용서하기보다 상처를 품었던 완고함을 회개합니다.

감사하기보다 불평 하며 은혜를 잊었던 나의 교만과 불순종 그리고 나의 입술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교회를 내 소유처럼 생각하며 주장했던 모든 죄죄를회개합니다. 주님의 보혈로 깨끗 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번 21일에 있을 목사님위임투표와 공동의회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이것이 사람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거룩한 일임을 믿사오니, 우리의 감정과 이익이 아니라 성령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지혜와 분별, 그리고 주님의 뜻을 따르는 담대함을 주옵소서.

안정환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세우신 목사님에게 성령의기름 부으셔서, 진리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시고, 잃어버린 영혼을 품는 목자의 심장을 주옵 소서.

낮아지고 섬기며 눈물로 기도하는 사역자가 되게 하시며, 교회를 하나로 묶는 사랑의 끈이 되게 하옵소서.

그 사역의 비전이 말씀과 기도, 다음 세대의 부흥, 지역과 열방을 향한 선교와 주님께서 주신 비전이 경일교회 생명의 우물물이 넘쳐서 나눔으로 구로지역 사회와 세상을 잠 기우게 흘러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성도들의 마음도 새롭게 하소서.

지난 아픔은 주님의 십자가 앞에 묻고, 원망은 감사로, 미움은 사랑으로, 분열은 연합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기도하는 무릎이 회복되고, 찬양하는 입술이 살아나며, 서로를 세워주는 공동체로 변하게 하옵소서.

서로의 연약함을 덮어주고, 용서하며, 주님의 나라를 함께 세워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는 헌신하는 교회 되게 하옵하옵소 . 주님께서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시고,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교회,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 사랑으로 지역과 세상을 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목사님의 위임이 단지 절차가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시작되는 새날이 되게 하시고, 다시 한번 이 교회를 사용하셔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복음의 통로 되게 하옵소서.

눈물로 심는 자가 기쁨으로 거두리라 약속하셨사오니,

경일교회의 모든 눈물과 기도가 헛되지 않게 하시고, 사랑과 감사와 은혜가 충만히 흐르는 풍성한 교회로 부흥하게 하옵소서.

2025년 9월 21일이 우리 경일교회가 새롭게 거듭나는 야곱의 베델이 되게 하시고 은혜의 날이 되게 하시고 오순절성령의 역사가 불 같이 임하는 날 우리의 큰 산을 깨고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9월21일은 영적 가나안정복이 시작 되는날입니다.우리 안정환목사님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믿음의사람이며 지혜와 영을 가진 여호수아같은 지도자로 복음의 전도자로 귀하게 세워 주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